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권운섭)가 9일, 보은군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내복’을 전달하며 생활 지원을 펼쳤다.
보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하는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안보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의 협력으로 구입해 전달하였으며 이들의 애로와 건의도 청취했다.
탈북민 이영준(가명)씨는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보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운섭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보은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탈북민의 정착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탈북민에 대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찰에서도“보은군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국민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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