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수 부군수, 충북농정국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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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수 부군수, 충북농정국장으로 승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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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행복…애착 보은군에 힘 보태겠다”
충북도 농정국장으로 승진 발령된 우경수 부군수가 이임식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도 농정국장으로 승진 발령된 우경수 부군수가 이임식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우경수 보은부군수가 1월 1일자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도청 농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경수 부군수는 2023년 1월 보은군 35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최재형 군수와 동문이기도 한 우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국립속리산등산학교 조성사업,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2023년 농촌협약,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등 총 46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92억 95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23억 6400만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등 중앙과 충북도에서 13개 분야의 우수기관 표창과 13억 원의 상금을 받는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친 우 부군수는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우경수 부군수는 “보은군 발전을 위해 일한 하루하루가 행복했다”며 “항상 보은군에 애착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 부군수는 보은군 수한면 오정리 출신으로 1992년 7월 보은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의회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 도 보건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을 거쳐 2024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농정국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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