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이 조기에 개시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유형별로는 ①공익활동형 (23년)28,829명→(24년)30,386명(5%증), ②사회서비스형 (23년)2,608명→(24년)4,852명(86%증), ③시장형 (23년)1,406명→(24년)1,924명(37%증), ④취업알선형 (23년)907명→(24년)1,149명(27%증)으로 총 (23년)33,750명→(24년)38,311명(13.5%증) 확대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베이비붐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사회서비스형 86%, 시장형 37% 확대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자에 대한 대대적인 모집을 마치고, 어르신들이 동절기 소득공백 없이 바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속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권장해 2024년 1월 2일부터 사업 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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