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가면서 보은군지역 초중고교가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돌입하고 있다.
가장 먼저 겨울방학에 들어간 곳은 충북생명산업고와 보은고로 지난 19일부터 방학에 들어갔다.
이어, 탄부초와 판동초로 12월 26일부터 방학에 들어갔고, 29일부터는 종곡초, 내북초, 산외초, 회인초, 속리산중, 회인중, 보은여중, 보은여고 등 무려 8개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2024년 1월 3일에는 회남초 1개교만이 방학을 시작한다.
오는 2024년 1월 4일에는 보은중학교와 보은정보고의 겨울방학이 시작되며, 1월 5일에는 관기초, 동광초, 삼산초, 세중초, 속리초, 수한초, 보덕중도 방학을 시작한다.
가장 늦은 곳은 속리산면에 소재한 수정초로 오는 1월 10일 시작한다.
옛날처럼 겨울방학을 보내고 개학을 한 후 다시 봄방학읗 마치고 한 학년 올라가던 때와 달리 근자에 들어서는 종업식이라 해 겨울방학에 들어가면 새학년이 되어 3월 2일부터 등교한다.
보은지역의 초·중, 고교가 본격적인 방학에 돌입하지만 각 학교마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의 능력은 더욱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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