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세촌리 마을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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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세촌리 마을회관’ 준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12.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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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근 이장 “마을 숙원사업 해결해줘 감사”
내북면 세촌리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김춘근 이장이 최재형 군수 등과 함께 마을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내북면 세촌리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김춘근 이장이 최재형 군수 등과 함께 마을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내북면 세촌리(이장 김춘근) 마을은 지난 19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세촌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보은군은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내북면 세촌리 일원에 연면적 81.9㎡의 규모로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춘 회관을 신축했다.
김춘근 세촌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세촌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보은군과 보은군의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장, 윤석영 보은군의원 그리고 지역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준공식 기념사진 촬영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재형 군수는 축사를 통해 “내북면 세촌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회의는 물론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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