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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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3.1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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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가 지난 8일, 김용우(65세) 서울케이블(주)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용우 대표는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나 아버지의 고향 보은이 자신의 뿌리라는 긍지를 가지고,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아 1996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보은을 고향으로 생각하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의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 고향을 위한 제일 확실한 투자라는 것을 신념으로 일생을 사신 아버지(김재걸 초대이사장)의 말씀을 잊을 수 없다”며 “ 아버님과 함께 시작한 장학사업을 헌신적인 봉사로 발전시키며 이끌어 오느라 노력하신 많은 이사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고향분들이 항상 그립고 감사할 뿐”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지금도 고향인 적암리에는 부모를 비롯한 조상들의 선영과 장학회와 마을 사람들이 건립해주신 아버지의 송덕비가 있어 자주 찾고 있다”며 며 “고향을 찾을 때마다 아버지의 말씀을 떠 올리고 고향과 장학회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갖는다”고 했다. 
 한편, 재단법인 보은장학회는 고향 인재들의 면학을 돕고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재경 출향인사들이 운영하는 장학재단으로 고향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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