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가족 한마음 어울림 축제’ 찬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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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가족 한마음 어울림 축제’ 찬사 쏟아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2.14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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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끼 마음껏 발산하며 미래의 밝은 희망 예고 
아이들이 힘차게 달리며 희망 가득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들이 힘차게 달리며 희망 가득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가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보은가족 한마음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 및 의원, 비롯한 내외 귀빈과 다문화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입실에서부터 아름다움이 넘쳐났다.
 행사장 입구에는 엄마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모여들기 시작했고, 어느새 행사장은 인파로 가득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산사의 미락’ ‘가치 요리’ 등 일년간의 활동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사진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앞서 3대가 함께 무대 올라 ‘슈뻐맨과 행복 찾기’를 제목으로 춤과 노래를 선사하며 오프닝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나자 박수와 함성은 쏟아졌고 세명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개회를 선언하자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어 펼쳐진 가족운동회는 더욱 열기를 더했다.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펼쳐진 가족 운동회는 '고깔콘을 잡아라'와 애드벌룬 굴리기 '지구를 굴려라'로  시작됐다.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군수, 정해자 센터장 등이 청군과 백군으로 참여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손잡고 굴리는 애드벌룬은 똑바로 가지않고 옆으로 굴렀고 그렇게 2인 1팀으로 7팀이 릴레이로 펼친 애드벌룬 굴리기는 청군의 승리로 장식했다.  
 또, 청군과 백군에서 가장 어린 나이인 유치부로부터 초중고학생까지 각각 7개팀이 참여한 청백계주를 통해 경기장을  힘차게 내달렸다.
 계속해, 오리걸음걷기, 풍선터뜨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박수와 환호, 함성이 쏟아져 나왔고 모두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정해자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보은군가족센터에서는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아이들과 가족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오늘은 그 대미를 장식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힘찬 새해 2024년을 맞이하자”고 힘을 불어 넣었다. 최재형 군수도 “2023년을 쉬지 않고 달려온 청소년 여러분과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인사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 것은 밝은 미래의 희망을 예고 하는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것을 보니 1년간 쌓인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른과 아이들이 하나 되어 애드벌룬을 힘차게 굴리고 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하나 되어 애드벌룬을 힘차게 굴리고 있다.
아이들과 엄마가 활짝 웃으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이들과 엄마가 활짝 웃으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정해자 위원장과 내빈들이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정해자 위원장과 내빈들이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밝히고 있다.
박덕흠 의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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