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준, 김창임)는 지난 11월 30일 내북면 봉황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 4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배추 45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면내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내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로 마을 어르신 및 불우이웃들이 겨우내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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