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회, 23년 제2회 우드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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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 23년 제2회 우드볼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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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보은A ‘우승’ 여성클럽 ‘준우승’ 보청A ‘3위’
우드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단체가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우드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단체가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는 지난달 30일(목) 속리산우드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를 모토로 내걸고 2023년 제2회 지회장기 우드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2개 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분주한 일상을 벗어나 화합과 우의를 더했다. 
 경기결과 정회원부 단체전 우승을 보은A팀이 차지한데 이어 여성클럽이 준우승을, 보청A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부 개인전은 유영길 선수가 86타로 우승을, 송석복 선수가 87타로 준우승을,  이태호 선수가 89타로 3위를 차지했다.
 계속된 정회원부 남자 개인전 1위는 구영수 선수가 86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고, 한충원 선수가 준우승, 김인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 다.
 또, 정회원부 여자 개인전에서 신경희 선수가 90타를 쳐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00타를 친 우금진 선수가 준우승, 103타를 친 송영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보은군노인회에서는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 화기애애하게 경기를 진행했으며, 심판원들도 엄정한 규칙을 준수하는 경기를 이끌어 참여자 모두가 호응하는 대회로 평가됐다.
 정희덕 지회장은 “날씨가 쌀쌀해 동절기로 접어들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날씨”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따뜻한 온기를 마음껏 느꼈으면 한다”고 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노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드볼은 물론 그라운드골프 등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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