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화이트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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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화이트핀’ 우승
  • 보은신문
  • 승인 2023.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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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MVP, 양성훈·조정희 개인전 남·녀 1위 등극
우승을 차지한 화이트핀팀이 우승기를 들어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화이트핀팀이 우승기를 들어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보은군볼링협회(회장 황해봉)가 주관한 제24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3일 보은읍 대양볼링장에서 개회됐다.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볼링인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보은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상준 초대회장, 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과 구왕회 보은문화원장과 보은군볼링협회 양성훈, 박재운, 홍창표 역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있게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24개 팀에서 100여명의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화이트핀C팀이 1956점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시니어D팀이 195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파트A팀이 191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양성훈 선수가 76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행춘 선수가 686점으로 2위를, 이영준 선수가 68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인식 선수는 개인하이 시니어부에 출전해 675점을 지록하며 MVP에 등끄했으며, 사정만 선수가 남자부 1위, 양명진 선수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보은군볼링협회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롤링스포츠 B팀, 타크호스, 스파트B, 데봉스A팀에 행운상을 수여하며 볼러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동호인들은 시상이 이루어질 때마다 축하와 자축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과일, 주유권 등 수많은 경품을 제공해 볼러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황해봉 회장은 “오늘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는 날”이라며 “경기를 통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보은군볼링협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우리가 되자”고 실력 발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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