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정사 춘계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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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정사 춘계제향
  • 곽주희
  • 승인 1991.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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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 박문호 선생외 4인의 업적을 기려
성리학을 연구하며 저술하고 후학을 양성시키는데 일생을 바친 조선말기 헌종조의 성리학자 호산 박문호 선생외 4인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진 회북면 눌곡리 소재 풍림정사 후성영당에서 지난 4월 23일 춘계제향이 거행되었다.

이환성 회북면장과 면내 각 기관장은 물론 군내외 인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절차에 따라 엄숙히 진행된 이날 제향식에서 초헌(初獻)은 이환성 면장, 아헌(亞獻)은 신태영씨(80. 청주), 종헌(終獻)은 이상복씨(70. 청주)가 맡아 잔을 올리고 제향 집례는 우쾌명씨(57. 군의원, 회북 애곡)가 맡았으며 고진삼씨(53. 회북 오동)가 대축을 맡은 이날 제향식의 모든 행사준비는 풍림정사 당장인 박승수시가 맡아 호산 박문호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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