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음악협의회(회장 구연책)는 지난 25일 저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정해자 보은군가족센터장 사회로 보은군 6개 단체 음악동호인들이 무대에 올라 16곡을 연주했다. 올해 송년음악회에서는 하늘소리난타(비상, 징기스칸, 빠라빠빠 3곡)의 전통난타와 음악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대추골색소폰앙상블(향수, 파트너, Let’s Twist Again 등 4곡), 클래식하모니카(낙화유수, 짝사랑. 하얀나비 3곡), 고운소리오카리나(아리요 4중주, 젊은 태양 4중주, 캐롤 메들리 3곡), 소리사랑통키타(나는 못난이, 토요일밤, 젊은 그대 3곡), 마지막으로 보은무지개악단(Sing Sing Sing, 우지마라(홍은주), 누구없소(이진선), Autumn Leaves 등 8곡)의 합주로 송년음악회 대미를 장식했다. 구연책 회장은 “군민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보은군음악협회의가 성장했다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주셨다.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이 단체가 활성화된 것뿐 아니라 군민이 행복하고 군민이 즐거운 음악회를 준비했다.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고개숙여 인사했다. 사진은 대추골색소폰앙상블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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