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가 지난 17일, 안종순(62) ㈜자연드림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알려왔다.
 보은읍 금굴리가 고향인 안종순 대표는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22년째 장학기금을 기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안종순 대표가 경영하는 ㈜자연드림은 회사 사명과 같이 자연에 있는 그대로를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신선한 농축산물을 소포장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공은 물론 냉동 냉장 보관시설 등 많은 시설과 부지가 소요되어 고향과 가까운 대전에 본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당차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오랫동안 보은을 대표하는 여성 CEO인 안 대표는 2018년 하반기부터 평생을 익혀온 사업과는 다른 방향인 ㈜자연드림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유의 강한 집념과 노력은 반듯이 좋은 결과로 귀결될 것 이라는 확신에 찬 운영을 하고 있어 사업의 성공이 예견된다.
 안종순 대표는 고향 사랑 또한 남달라 “시댁이 있는 경기도 화성보다는 고향 보은이 더 친근하다”며 보은장학회 이사, 재경군민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고향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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