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시대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상을 재정립하고 여성이 지위향상과 여권신장을 위한 91 여성대회가 지난 4월12일 군청 별관회의실에서 있었다. 여성단체회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백여명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여성대회는 여성 사회참여의 기회부여 및 여성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단체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화합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친정·질서·청결의 새질서 새생활 3대 구심운동 확산을 이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또한 장경애 교수(청주대 물리학과)를 초빙하여 과소비와 우리 경제, 건전한 소비생활, 합리적인 가족경제 운영에 관한 교양강좌도 실시하고 아울러 부녀지도 사업 우수 읍·면과 부녀지도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감사패 - 김순환(주부교실 보은군지회장), 김봉금(한국부인회 보은군지회장), 우미자(한국어린이육영회 보은군지회장), 이종례(보은군미용사협회장) 표창장-김봉순(보은 성족리 부녀회장), 권석기(내속 사내2구 부녀회장), 권종남(외속 장재리 부녀회장), 강경오(마로 수문2구 부녀회장), 공춘자(탄부 상장1리 부녀회장), 함영순(삼승 송죽리 부녀회장), 이병순(수한 묘서2구 부녀회장), 황태임(회남 거교1구 부녀회장), 서춘화(회북 고석리 부녀회장), 정기화(내북 동산리 부녀회장), 김병순(산외 봉계1구 부녀회장) 우수 읍·면상-마로면, 회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