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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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11.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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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0월 26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김 지사는 백신접종 후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백신접종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지난 10월 19일부터는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진행했고 이번 11월 1일부터는 12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며 이전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로부터 접종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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