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등학교(교장 우수옥)가 지난 10월 27일, 학부모 수업 참여의 날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이날 각 교실에서는 배움 중심의 수업을 기반으로 학년 및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이 전개해 학부모들의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자녀가 담임교사와 친구들 함께 소통하며 수업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수업 참여가 끝난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매직 콘서트가 펼쳐져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즐거움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인근학교와 함께 하는 어울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회남초와 성모유치원 어린이들도 콘서트를 함께 관람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 모습이 궁금했는데 친구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칭찬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도 대견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우수옥 교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학부모님들께 학교의 문을 열어드리지 못했다.”며 “그동안 교육 현장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이 컸을 텐데 오늘을 기회로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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