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문섭)는 지난 10월 28일, 땀 흘려 재배한 고구마를 보은지역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수확해 곳곳에 전달한 고구마는 지난 5월부터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에서 직접 심어 정성을 다해 키워 수확한 1,000kg가량의 물량으로 10kg, 5kg상자에 담아 곳곳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섭 위원장은 "작으나마 이처럼 고구마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소 이웃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수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쌀 기탁, 수한면민 한마당 큰잔치개최, 수한초 신입생모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