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지 산림조합장,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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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지 산림조합장,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1.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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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지 보은군 산림조합장이 ‘제22회 산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18일,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 조합장의 장관상 수상은 보은대추 재배 및 판로 확대는 물론 산림문화 휴양 등 산림복지증진과 임업발전에 헌신 노력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시상은 전국 곳곳의 산림조합은 물론 산림과학원, 지방공무원, 한국수목원 등 수백여 대상자를 엄정히 선정해 불과 5명을 시상해 그 의미가 더했다.
 실제로 강석지 보은산림조합장은 지난 2020년 1월31일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간 경쟁관계 완화 등 산림사업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은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1335ha, 27억여원의 사업에 대해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0년 상호금융업적평가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보은군산림조합은 대추 흉년으로 물량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2023년 보은대추축제’에 적극 협력해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데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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