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골색소폰앙상블(회장 정경재)이 지난 10월 26일 보은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한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이 주최하고 보은군과 보은문화원 그리고 보은음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해자 보은군가족센터자 사회로 이영화 씨 지휘 아래 25명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합주, 뚜엣, 트리오, 콰르텟, 솔로 등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을 선사했다. 아울러 성악가 소프라노 하유정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가창력을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추골색소폰동호회는 2011년 1월 창단 후 대추축제, 송년음악회 등 보은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음악적 에너지를 안겨주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