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학생들, 우쿨렐레연주로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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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학생들, 우쿨렐레연주로 즐거움 선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0.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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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은 관기초 학생들이 우쿨렐레 연주를 하고 있다.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은 관기초 학생들이 우쿨렐레 연주를 하고 있다.

 관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지난 24일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아 우쿨렐레 콘서트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관기초 학생들이 평소 클라이밍, 목공예, 볼링 등을 현장체험학습을 보은 행복교육지구 지역체험시설에서 하는 김에 경로당을 찾아가 우쿨렐레 콘서트를 갖자는 학생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5학년 우쿨렐레 콘서트는 1학기 중 관기초등학교 중앙현관과 관기3리 노인회관에서 펼쳐졌고, 2학기 들어 관기초등학교 도서실에서 개최한 데 이어 네 번째 실시한 것이다. 
 이날 우쿨렐레 콘서트에서는 깊어 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주제로 한 노래 등을 발표해 박수가 쏟아졌다.
 학생들은 “방과후학교와 음악 시간에 배우고 연습한 우쿨렐레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어서 큰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만족해 했다.
 김홍석 교장은 “우쿨렐레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과 행동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기특하다”며 “다른 학년 학생들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행사를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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