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간담회가 지난 19일 결초보은시장 상인회에서 개최됐다. 충북도의회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과 충북신용보증재단 허은영 이사장, 결초보은시장상인회 설용덕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보은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용보증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충북신보에서 마련한 것으로 보증지원제도 설명,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발굴, 현장 보증상담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보은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과 실질적 지원책 마련으로 보은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현장간담회의 정기적 개최 등을 충북신보에 주문했다. 한편, 충북신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5월 업무를 개시, 지난 24년 동안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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