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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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 제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10.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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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한전 KPS·충북개발공사 후원
보은읍 강산리에서 지난 19일 열린 주거취약 아동가정 입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주거지 개보수공사를 후원한 박경일 우진플라임 감사는 “주거가 취약한 어린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보은읍 강산리에서 지난 19일 열린 주거취약 아동가정 입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주거지 개보수공사를 후원한 박경일 우진플라임 감사는 “주거가 취약한 어린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지난 19일 보은읍 강산리의 한 주택에서 주거취약 아동가정 보수공사 완공 및 입주식이 열렸다.
이번 주거취약 아동가정 개보수는 시공비 2800만원과 충북개발공사 500만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시공비 예산은 보은군 장안면 소재 우진플라임이 1000만원 지원한 것을 비롯해 한전 KPS가 455만원을 보탰다. 이외 주거비 지원으로 전입금 1450만원도 전달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김수정 충북후원회 사무총장, 이정남 충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박경일 우진플라임 간사, 박종분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장 등 우리사회 어둡고 그늘진 구석을 돌봐주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입주를 축하했다.
우진플라임을 대표해 참석한 박경일 감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집다운 집으로 사업의 취지에 맞게 아동에게 공부방과 따스한 욕실을 제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리고는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동해 우리 지역 아동에게 주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보다 더 많은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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