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용 변호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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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용 변호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3.10.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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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서 지난 19일 법무법인 ‘상승’의 어수용(59) 대표 변호사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어수용 변호사는 탄부면 사직리가 고향으로 지난 3월에 1학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학기 장학기금을 추가로 기탁한 것. 
 청주시 산남동 소재 법무법인 상승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어수용 변호사는 고향 사람들의 정성이 깃든 보은장학회 장학금 수혜의 인연으로 장학회 졸업생 모임인 큰성회(회장 김용식)에 함께해 고향 후배들의 진로상담 등 충실한 멘토가 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을 후배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매년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2021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어수용 대표변호사는 1985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사법시험에 합격해 주로 대전과 청주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면서 덕망이 높은 판사로 재직하다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현장을 위주로 사실을 확인하고 승소하도록 이끄는 발로 뛰는 변호사로 정평이 나있다.
 어수용 변호사는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고향과 가까이 있는 주위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보은장학회와의 소중한 인연으로 작으나마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 고향을 위한 봉사라 생각되어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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