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병설유치원, 말티재 숲체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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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병설유치원, 말티재 숲체험 다녀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0.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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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유치원 원아들이 말태재를 찾아 숲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삼산초 유치원 원아들이 말태재를 찾아 숲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삼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동현) 원아들이 말티재로 숲체험을 다녀왔다.
  지난 10월 11일에는 16명의 꽃잎반(만5세) 원아들이 말티재를 찾아 솔수펑이 숲체험을 한데 이어 12일에는 12명의 뿌리반(만3·4세) 원아들이 말티재 숲체험을 경험했다.
 보은삼산초병설유치원은 ‘초록이 자라는 ZERO놀이’라는 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월 1회 속리산 숲체험을 실시하며 속리산의 솔수펑이와 말티재를 방문하고 있다. 
 솔수펑이 숲체험은 속리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보은군 지역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숲해설가와 함께 솔수펑이 숲에 살고 있는 식물과 곤충들의 이름과 특성을 알아보는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이다.
 또한, 말티재 숲체험은 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 주관하며 말티재의 역사를 알아보고 버마다리, 통나무 건너기, 그루터기 징검다리 등을 이용해 신체활동을 하고, 여러 가지 자연물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류시현(만4세) 원아는 “말티재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말티재에서 볼 수 있는 꽃이 아름답고 친구들과 숲에서 놀이하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며 속리산 숲체험 활동에 만족해 했다.
 보은삼산초병설유치원은 이와 더불어 유치원 내 텃밭 가꾸기, 전기 아끼미활동, 보은 관내 가람뫼농장 체험, 파파농장 사과 따기 등을 통해 원들에게 자연 사랑의 마음을 기르며 창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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