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 복고풍 DJ콘서트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관람객이 일어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이날 DJ콘서트는 8090을 콘셉으로 디제잉,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아놓은 뮤직페스티벌이 열렸다. 관객들은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에 취하며 몸과 마음을 음악에 따라 DJ 유도에 따라 움직였다. 무대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연이어 앵콜이 쏟아졌다. 출연자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무대에서 열정을 토해내며 화답했다. 관객들도 무대를 내려가는 출연진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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