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온 세대가 공감하는 어울림 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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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온 세대가 공감하는 어울림 한마당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0.12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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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마루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태권도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라온마루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태권도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세중초등학교(교장 정호원)가 10월 10일, 전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세중 라온마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세대 간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한 이날 행사는 2부로 편성해 1부에서는 학생들이 타악 앙상블 「공명」을 시작으로 학년별 공연으로, 1,2학년이 아름다운 발레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3,4학년이 신명나는 댄스를 자랑했고, 5,6학년이 아름다운 전통무용을 선사한데 이어 유치원 아이들이 율동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더해 태권도 격파 등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2부로 이어져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운동회로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신나는 즐거운 가을 행사를 즐겼다. 
조서완(세중초 2년) 학생은 “작년에는 해보지 못한 운동회랑 학습발표회를 부모님과 함께 하니까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너무나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를 기대했다.
 정호원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와 마을주민을 모시고 온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세중 라온마루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실시한 것은 너무나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의 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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