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생명존중주간 운영으로 윤리 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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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생명존중주간 운영으로 윤리 의식 고취
  • 보은신문
  • 승인 2023.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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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어린이들이 생명존중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도안을 하고 있다.
동광초 어린이들이 생명존중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도안을 하고 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에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2학기 상담 및 생명존중주간 행사를 운영했다.
 위(Wee)클래스에서는 '하트의 약속'과 '따뜻한 말 한마디 그거면 충분해'라는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하면서 본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트의 약속' 행사는 전교생 뿐만아니라 교직원도 함께 생명존중서약서를 읽고 서명을 통해 생명존중 및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그거면 충분해' 행사는 점심시간에 위(Wee)클래스에서 생명존중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도안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꾸미고 생명존중 문구가 적힌 선물도 참여한 모두가 받아 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꾸민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교내 복도에 전시함으로써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이 넘칠 수 있는 훈훈한 학교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김OO(5학년)은 "캘리그라피를 만들때도 좋은글을 읽으며 기분이 좋아졌는데, 제가 만든 작품이 복도에 걸리니깐 뿌듯하고, 친구들 작품도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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