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생활체육대회 5개 종목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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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생활체육대회 5개 종목 3위 차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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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충북생활체육대회에서 화합상을 차지한 보은군생활체조협회 회원들.
제33회충북생활체육대회에서 화합상을 차지한 보은군생활체조협회 회원들.

 옥천군에서 지난 16일~17일 개최된 제33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33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 2,575명이 참여해 야구, 족구, 축구, 풋살, 탁구, 검도,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포츠 테니스, 합기도, 바둑, 궁도, 그라운드골프, 볼링, 생활체조 등 19개 종목이 펼쳐졌다.
보은군에서는 이번 제33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 17개 종목 296명(임원 81명, 선수 215명)이 출전해 보은의 역량을 자랑했다.
 경기결과 육상 여자 3000M 경기에서 하유정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장년부팀과 볼링 남자부, 야구 단체전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육상 여자 200M 경기에서 주현정 선수와 남자 400M 경기에서 엄학진 선수, 여자 800M 경기에서 최상숙 선수, 4×100MR 혼성 경기에서 하유정, 민병학, 장성기, 박명선 선수, 탁구 남자복식 40~49세 경기에서 박두영, 이성식 선수, 남자복식 50~59세 경기에서 오쾌철, 이형재 선수, 테니스 여자복식 50세 이상 경기에서 한수경, 김종순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4월, 202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생활댄스체조부문에 출전해 전국 3위를 차지한 보은군생활체조협회(회장 윤정화)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나 대회만 있으면 우승을 한다는 이유에서인지 ‘화합상’에 머물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은 “여러가지 취약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보은군의 스포츠 저변확대와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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