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대양리 ‘전국모범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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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대양리 ‘전국모범경로당’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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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참여한 이들이 전국모범경로당 현판을 개막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여한 이들이 전국모범경로당 현판을 개막하고 있다.

 탄부면 대양리노인회(회장 박두현)가 지난 19일, 마을 경로당에서 ‘전국 모범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철 탄부면노인회장, 정긍영 탄부면장, 김영래 대양리 이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노인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국모범경로당’ 선정을 자축했다.
 박두현 노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양리 경로당이 전국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은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과 이심전심으로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들 덕분”이라며 “이번 전국모범경로당 선정을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정진하고 신바람 나는 대양리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축했다.
  이상철 탄부면노인회장도 “대양리가 전국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은 우리 충북의 4,242개경로당 중 1위를 차지한 것이고, 전국 68,000개 경로당 중 경북 김천과 함께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공동 1위에 오른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이같이 전국 최고의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은 벽지리 노인회와 주민들이 존중과 사랑으로 발전을 도모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양리가 이번에 지정된 ‘전국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경로당의 기능을 혁신하기 위해 금년부터 전국의 경로당 가운데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선정한 경로당에 수여하는 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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