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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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준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9.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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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클럽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보은여중 학생들이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충북 학교클럽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보은여중 학생들이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보은여자중학교(교장 최인길)가 지난 9일(토) 열린 제29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여중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은여중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6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옥천여중과 첫 경기를 진행하여 3:0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이어 진행된 준결승 경기에서 주성중학교를 만나 3:0의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보은여중은 충주예성여중과의 경기에서 최선의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탁구에 대한 열정에서 시작된 보은여중의 학생 주도형 탁구부 활동은 주장 차 모(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방과후, 점심시간, 여름방학 등을 이용한 열정적 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경기전략을 협의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 모(2학년) 학생은 “세트 스코어 2:2 상황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패하고 말아 너무도 속상했다.”며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은여중은 앞으로도 1학생 1종목을 실천하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함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필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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