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순·김범준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상태바
신봉순·김범준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3.09.14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신봉순, 김범준.
왼쪽부터 신봉순, 김범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가 지난 8일, 신봉순(69세) ㈜동광정밀 대표와 김범준(69세)㈜현성베스코 대표가 각각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이 마로면 원정리와 마로면 갈평리인 신봉순 대표와 김범준 대표는 보덕중학교 동기동창으로 김정태 명예이사장의 권유로 같은 해인 2013년에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를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매년 15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에서 동기동창으로 절친이었던  두 대표는 운영하는 회사만 다를 뿐 서울에서 생활하면서도 같은 점이 너무 많은 단짝 친구로 어릴 때부터의 깊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두 대표는 모두 꼭 같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신봉순 대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고, 김범준 대표 역시 은평구 신흥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으며 부인들도 역시 모두 대표들이 임직하는 교회의 권사로 헌신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두 집안 모두 결혼 후 지금까지 부부싸움 한번 없는 화목하기로 소문난 가정으로 사업에  있어서도 큰 욕심 없이 내실있게 운영하는 알짜기업으로 부인들 모두 경영에 참여해 회사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성격 또한 두 대표 모두 차분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교회 활동은 물론이고 주변에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보은장학회와의 인연으로 고향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보람과 긍지도 느끼고 있다는 견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