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주민과 직접 대면행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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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주민과 직접 대면행정 시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8.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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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개 면씩 연말까지 이동군수실 운영
최재형 군수가 장안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 군수는 연말까지 주민과 소통.공감 행정을 하기 위해 보은군 11개 읍면 민생현장 탐방을 추진키로 했다. 누구나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동군수실을 방문해 군정 발전 제안을 제시하거나 일상의 고충을 토로할 수 있다.
최재형 군수가 장안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 군수는 연말까지 주민과 소통·공감 행정을 하기 위해 보은군 11개 읍면 민생현장 탐방을 추진키로 했다. 누구나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동군수실을 방문해 군정 발전 제안을 제시하거나 일상의 고충을 토로할 수 있다.

최재형 군수가 주민과 소통행정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각종 생활 불편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처리하고 소통하며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2개 읍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동군수실을 방문해 군정 발전 제안을 제시하거나 일상의 고충을 토로하는 등 최재형 군수와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장기 검토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의 경우에 한 해 종합 검토 후 처리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오늘 주민들께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제기된 민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좋은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을 찾은 한 주민은 “평소 군청은 거리가 멀고 몸도 불편해서 찾기 힘들어서 군청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최재형 군수님이 장안면으로 직접 찾아주셔서 민원 해결을 해주시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 군수는 군수와의 대화방 개설, 지역 기관단체와의 수시 간담회 실시 등 열린 행정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물놀이장과 썰매장, 빅쇼 열린 콘서트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세심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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