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참여위원회, 교육감 만나 활동방향 밝혀
상태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교육감 만나 활동방향 밝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8.24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윤건영 교육감을 만나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설명을 듣고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윤건영 교육감을 만나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설명을 듣고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자치회 네트워크로, 충북 10개 지역별 학생참여위원회 대표인 지역위원 39명과 충북 전체에서 선발한 비례위원 8명, 총 47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47명을 대표해 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하였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설문조사 실시로 충북 학생들 1,460여 명의 의견을 모아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묻고 제안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수윤(영동고)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회장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학생 관련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과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며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주시민의 역량을 학교 안팎에서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삶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학생자치활동이 중요하며, 학생이 주체성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책임, 존중, 자율, 연대의 가치를 지향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학생참여위원회 보은지역 위원은 김윤서(동광초 6학년) 김한울(속리산중 3학년) 김예서(보은여고 3학년)학생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