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에서 지난 3일 장안면 서원계곡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서원계곡 일원에서 위험지역 순찰과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처치,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지도·점검 및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은소방서에서는 김혜숙 서장과 변금례 재난대응과장, 김광진 대응총괄팀장, 이장훈 구조담당자가 방문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피서 절정기 시민수상구조대 배치지역 현장확인 및 근무실태 확인’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장비 보유량 및 관리상태 확인’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 및 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혜숙 서장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김혜숙 보은소방서장과 일행이 서원계곡을 찾아 구명조끼와 구명환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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