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보은교육도서관(관장 장선례)이 보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선사해 학생들이 뜻깊은 방학을 보내고 있다.
「화폐 속 인물 한국사」를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 독서교실은 매일 한 권의 도서를 읽고 동전·지폐 속 인물과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며 한국사 북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와 화폐 속 인물들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방학특강으로는 홀로그램으로 만나는 책 속 이야기, 과일빙수로 시원한 여름나기, 나만의 민화 합죽선 만들기 등 아이들이 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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