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가 10일,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초졸과정 1명, 고졸과정 5명 등 6명이 응시했다며 합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반’ 운영을 통해 인터넷 강의 및 검정고시 교재지원뿐 아니라, 수학 · 영어 멘토 선생님들을 모집해 연중 상시 검정고시 학습반을 진행해 왔다.
또,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검정고시 관련 정보는 물론 원서지원, 필기구 및 중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4월에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생의 100%가 합격하는 성과도 거둔바 있다.
보은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대학 입시 지원, 복교 지원 등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교실에서는 검정고시 및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멘토(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 및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043-542-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