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보은군에 호우피해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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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보은군에 호우피해 물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3.08.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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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8일 보은군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 햇반 20상자 등 물픔(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진상화 사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애써 가꾼 농작물과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구호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최재형 군수는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구호품은 호우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11개 읍면 주택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농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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