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8월까지
건물번호판·도로명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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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8월까지
건물번호판·도로명판 정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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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과 훼손 또는 망실된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8월까지 정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2010년에 처음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물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소 정보 활용성마저 떨어지고 있다. 군은 이에 매년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해 시설물을 정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도로명판 3,435개, 건물번호판 1만 8,154개, 기초번호판 1,103개 등 총 2만 2,692개의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이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38개와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보은읍 1,068개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편리한 주소 정보 및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540-3074)로 문의하면 된다.
윤진희 군 토지정보팀장은 “2023년까지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정비를 완료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겠다”며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주소 정보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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