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가 지난 15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보은청년회의소 남부3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은풋살구장 및 인조잔디 B구장에서 진행예정이었던 이날 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장소를 변경한 가운데 보은과 옥천군에서 150여명의 선수 및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보은청년회의소에서 6개팀, 옥천청년회의소에서 4개팀이 출전해 보은과 옥천을 구분하지 않고 승패를 떠나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친목과 화합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결과 김준 외 6명으로 구성된 보은의 영차FC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문수 외 6명으로 구성된 보은의 농시티FC가 2위를, 이정민 외 6명으로 구성된 2정민FC가 3위를 차지했다.
MVP는 옥천에서 보은을 찾아 2정민FC로 뛴 이정민 회원에게 돌아갔다.
한재윤 보은청년회의소 회장은 “보은청년회의소 남부3군 청소년 풋살대회에 참여해 준 선수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옥천에서 찾아와 함께해준 옥천 JCI회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보은청년회의소 보은벚꽃길 축제를 주관한 것은 물론 보청천 드론방역 등 다영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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