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 보은군꿈드림청소년단이 지난 18일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아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창단된 보은 꿈드림 청소년단 ‘몽(夢)모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익보호 및 정책제안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 동아리는 매월 1회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실천과 주체적인 성적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법질서 의식함양을 위해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해 직업탐색 프로그램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비롯하여 급식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6일과 13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피임교육 및 마약예방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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