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지난 1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3년 가족은 햇살 동요제’를 개최했다.
가족이 함께 동요를 통해 화음을 넣고 율동하며 소통의 기회는 물론 어른들에게 순수했던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고운 소리는 밝은 미소를 짓게 했다.
하유정 심사위원장은 “심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즐기러 온 것 같고 미디어 시대에 아이들이 컴퓨터와 가까이하다 동요제를 통해 잠시나마 컴퓨터를 멀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였다”고 평했다.
정해자 센터장은 “보은 지역에 건강한 가족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족 동요제에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30만원 상당의 물품교환권, 보은가족센터는 우수상 20만원 상당 물품교환권, 장려상 15만원 상당 물품교환권, 행복상 10만원 상당 물품교환권, 참가상 5만원 상당 물품교환권을 전달했다.
△대상 권한나(동광초 1)가족 △우수상 손예준(사랑어린이집)가족 △장려상 조광현(동광초 3), 서지민(수정초 6), 김민서(동광초 4)가족 △행복상 채서경(회남초병설유치원), 이세찬(사랑어린이집)가족 △참가상 이재경(참솔어린이집), 최관우(종곡초 3), 김하은(삼산어린이집), 딩야링(동광초 1), 한지수(삼산초병설유치원), 차도현(사랑어린이집)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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