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 이옥순 삼승면장)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명의 위원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가운데 직접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를 면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와 긴 장마로 인한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강병우 위원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제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요즘 고물가로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 전달한 열무김치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무더위를 이길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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