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12일, 2층 서장실에서 구정회 경감 등 직원 3명에게 경찰 행정발전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112치안종합상황실 구정회 경감, 정보안보외사과 김용한 경위, 경무과 이은식 경위는 지난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비상대비 태세 점검 관련 유형별 출동 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 협조 쳬게 구축하여 경찰의 신속한 위기 대응 업무수행으로 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비상대비 태세 점검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수행을 위한 긴급현장상황반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점검이다. 긴급현장상황반이란 ‘21년 7월 112타격대 의경 폐지로 작전체계 변경에 따라 이를 대체하여 작전ㆍ테러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임무를 수행할 비상 경찰관 작전 타격대이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비상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체계와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긴급현장상황반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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