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동 보은로타리클럽 51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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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동 보은로타리클럽 51대 회장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7.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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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가 돼 다시 한번 열정 불태워보겠다”
보은로타리 클럽은 지난 6일 회장 이취임식을 100여명의 회원과 축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하늘소리 난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이임사 2부 취임사 3부 만찬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이화일 직전회장 공로패 △박오연.허복.윤완춘 회원 20년 근속패 △홍성직 모범회원패 △김기덕 봉사활동부문패 △안성원.홍준수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노승두 △김훈중 △강병헌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신고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태동 회장, 이화일 직전회장.
보은로타리 클럽은 지난 6일 회장 이취임식을 100여명의 회원과 축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하늘소리 난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이임사 2부 취임사 3부 만찬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이화일 직전회장 공로패 △박오연·허복·윤완춘 회원 20년 근속패 △홍성직 모범회원패 △김기덕 봉사활동부문패 △안성원·홍준수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노승두 △김훈중 △강병헌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신고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태동 회장, 이화일 직전회장.

 

지난 6일 열린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에서 50대 이화일 회장과 안성원 총무가 이임하고 51대 윤태동 회장과 지현구 총무가 취임했다.
이화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보은로타리클럽의 50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년의 시간을 뒤돌아보니 좀 더 적극적이고 열심히 못한 부분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회고했다.
이 회장은 이어 “그렇지만 지난 1년은 봉사의 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저의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어려움을 함께하며 보은로타리클럽의 터전 위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보은로타리클럽 2017-18회기 45대 회장을 역임했었다는 제51대 윤태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회원님들의 요청과 성원으로 재임이라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심과 고민이 있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은로타리클럽의 징검다리가 되어 다시 한번 로타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보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그러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어딜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라며 “전 여러분과 더 멀리 더 앞으로 나아가 로타리클럽이 지향하는 초아의 봉사를 위해 작은 봉사부터 솔선수범 실천하고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기본적인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인류를 위해 도움을 주는 보은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이야기했다.
한편 2023-24년도를 이끌 새 임원진으로 △회장 윤태동 직전회장 △이화일 직전회장 △이숭철 차기회장 △부회장 한길수 △트레이너 유재윤 △멤버십위원장 허복 △클럽관리위원장 나웅 △봉사 프로젝트위원장 전성환 △로타리 재단위원장 홍성직 △공공이미지위원장 홍준수 △사찰위원장 문권식 △상조위원장 우병기 △출석위원장 안성원 △총무 지현구 △재무 금기정 회원의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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