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라이온스가 준비한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보은루비라이온스(회장 김연실)는 지난 11일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팥빙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초복인 이날 루비라인스 회원들은 가져온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듬뿍 담은 한여름의 대표 간식 팥빙수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날씨가 더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먹으니 너무 시원하고 기분까지 좋아진다. 애써주신 봉사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보은루비라이온스는 해마다 초복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중복 실버복지관, 말복엔 회인복지관을 찾아가 시원한 팥빙수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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