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청년창업농 육성에 박차
상태바
충북생명산업고 청년창업농 육성에 박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7.06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졸업생 멘토 모교 찾아 홈커밍 데이 펼쳐
박혁진 멘토가 학생들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양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혁진 멘토가 학생들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양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가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산업고 지난 4일, 미래농고 학생들의 창업농 진로 준비를 위해 발족된 창업농지원센터 미래인재실에서 미래농고 졸업생 멘토 홈커밍데이(mentor homecoming day)를 운영했다.
 졸업생 멘토 홈커밍데이는 졸업생과 재학생 만남의 날로,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농창업 실무역량 강화 및 농창업 비전, 이해, 농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농 지원센터 워크숍’과 ‘졸업생 멘토와의 만남’ 2부로 진행된 멘토 홈커밍데이는 1부 ‘창업농 지원센터 워크숍’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청년 창업농 진로설계 방안 및 영농창업특성화 사업에 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예비 농업인으로서의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졸업생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농업계 대학으로 진학한 미래농고 졸업생 11명(한국농수산대학교, 연암대학교 등)과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재학생 등 26명이 각 멘티 그룹을 구성해 농업계 대학 진학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정보를 교감했다.
 박영민 교장은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 졸업생 멘토 홈커밍데이를 통해 재학생에게 창업농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부여하고 졸업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농업·농촌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