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학생들 “와~시험 끝났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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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중 학생들 “와~시험 끝났다” 환호
  • 보은신문
  • 승인 2023.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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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 키워
보덕중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기위해 응금처치법교육을 펼치고 있다.
보덕중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기위해 응금처치법교육을 펼치고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자 “와~시험이 끝났다”며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는 가운데 보덕중(교장 정한진)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꿈끼탐색주간’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꿈끼탐색주간’ 운영은 시험이 끝나면서 학생들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 집중된 교육실시로 꿈과 끼를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목) 시작해 오는 7월 19(목)까지 학교에 등교하는 15일간 이어진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교우들과 즐거운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응급처치교육, 금연공연 활동, 청렴교육, 성교육, 심리정서안정 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 민주주의 교실, 경제금융교육 등)과 진로캠프, 진로JOB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나만의 진로 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2학기인 9월이 오면 2박3일로 진행될 ‘동문과 함께하는 서울진로문화체험’을 앞두고 소규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5일(수)~7일(금)에는 충북학생해양교육원(대천)을 찾아 2박3 일간의 수련활동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보덕극장(보은 영화관 체험), 회복탄력성 셀프코칭, 보덕드론축구리그, 찾아가는 과학교실, 친교활동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보덕중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 SNS 등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가 되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덕중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공교육 활동을 정상화하고 즐겁고 알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수교육을 포함한 학생 안전 및 성장 프로그램들을 꿈끼탐색주간에 집중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2022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결과 평가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사전 계획에 따라 3월부터 교직원의 지속적 관심과 사업 참여, 협력 및 회의 등의 과정을 거쳤기에 가능했다.
정한진 교장은 “이전부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방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학교생활이 느슨해 졌다”며 “기말고사 이후에도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꿈끼탐색주간 운영을 계획해 시행하는 만큼, 이를 통해 학교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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