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댄스와 단막극 “미스터 보쟁글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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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댄스와 단막극 “미스터 보쟁글스” 공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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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5시, 에밀레박물관에서 개최
탭댄스 공연팀 ‘태피티피’가 탭댄스를 펼치고 있다.
탭댄스 공연팀 ‘태피티피’가 탭댄스를 펼치고 있다.

 이만동 문화예술점빵 풍년상회 대표가 오는 15일(토) 오후 5시 탭댄스 공연팀 ‘태피티피(김성훈, 양병준, 김주환, 최석환)’를 초청해 에밀레박물관 내 ‘카페 에밀레(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동편)’에서 탭댄스와 단막극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되며 “Fly me to the moon”, “Sing sing sing”, “Singing in the rain” 등 대중적인 재즈곡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여행을 떠나요” 등의 가요들을 포함하여 15곡 이상의 노래에 맞춰 탭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극단 ‘문화예술점빵 풍년상회’ 단원이며 ‘카페 에밀레’ 지킴이인 김도연이 기타 반주를 맡아 합연을 펼친다.
 3부 공연에 포함된 단막극 “미스터 보쟁글스”는 태피티피가 상연했던 연극으로, 미국의 전설적인 탭 댄서이자 배우, 가수인 “빌 로빈슨”의 생애를 다룬 극이다.
 이 극은 탭퍼 양병준의 1인극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곡에 맞춰 탭댄스와 연기를 선보인다.
‘태피티피’는 국내 최고의 탭댄스 전문 공연팀으로 다양한 탭댄스 공연과 연극 ‘보쟁글스’를 상연해왔다.  
 김성훈 태피티피 대표는 “공연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짜고 여러 방식으로 퍼포먼스를 창출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탭댄스는 밑창에 탭이라는 쇠징이 달린 구두를 신고 그것으로 소리를 내는 춤으로, 구두 밑창의 앞과 뒷굽, 옆면 등 다양한 부위를 써 리듬을 만들어낸다.
‘에밀레 박물관’은 한국 민화, 도깨비, 삼신 사상 등 한국 민문화 연구 및 각종 전시를 하는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해당 공연은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참가 예약전화는 010-8929-5121 문화예술점빵 풍년상회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현장 판매 1만5천원)에 뒷풀이 참석 시 추가로 1만원의 추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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