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회남면 대청호 일원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은소방서 보은119구조대 대원 등 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종 수난 사고 대비 현지 적응으로 수난구조기술을 숙달하고 수난구조 장비 사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펼쳐진 훈련은 하계수난구조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훈련, 수중 잠수장비 활용 및 구조법, 잠수장비 적응훈련, 실제상황을 가상한 수중수색 및 비상대처법 등이다.
김혜숙 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수난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현장대응 능력 강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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