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6월 22일 거성호텔(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제1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수소융합얼라언스, 충북테크노파크 등 지자체, 유관기관과 기업연구관 입주기업 23개 업체(융복합 에너지 관련 종사자)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앞서 H2korea 구준모 실장이 ‘국내외 수소경제 정책동향’ 충북테크노파크 김영구 팀장이 ‘세계의 전기차 시장과 충북의 배터리 육성책’ 충북도 에너지과 김상필 팀장이 ‘충청북도 에너지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지원사업 소개와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방안, 네트워킹 및 토론 등 입주기업 활성화와 입주기업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고등기술연구원 김대원 센터장은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 준공 등 충북도와 성공적인 연구경험을 토대로, 입주기업 및 충북 도내 에너지 기업의 공동 R&D, 사업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협의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탁송수 원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스템안전처 및 기획조정실을 거쳐 수소안전기술원장 등을 거쳐,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학과장에 부임하였고, 지난 6월 18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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